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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1~6 화 다시보기)

by 경제적자유소녀 2022. 12. 1.

재벌 회장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의 회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생 2회차 시작


재벌집 막내아들



인물 소개

윤현우 역 - 송중기
진도준 역 - 송중기
진양철 역- 이성민
서민영 역 - 신현빈
진영기 역 - 윤제문
손정래 역 - 김정난
진동기 역 - 조한철
모현민 역 - 박지현
유지나 역 - 서재희
진윤기 역 - 김영재
이해인 역 - 정혜영
이필옥 역 - 김현
진화영 역 - 심신록
최창제 역 - 김도현
오세현 역 - 박혁권
진성준 역 - 김남희
레이첼 역 - 티파니 영
진예준 역 - 조혜주
진형준 역 - 강기둥
이항재 역 - 정희태
김주련 역 - 허정도
하인석 역 - 박지훈





송중기의 미친 연기력에 빠져들다

송중기님은 작품 보는 안목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물론 연기도 잘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작품도 좋아야 하지 않겠어요?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웹툰을 안 보는 저에게는 드라마가 더 인팩트 있었어요
원작을 몰라서 더 재밌고 빠져들더라고요
오히려 드라마 보고 웹툰이 더 보고 싶어 졌어요



다시 보는 1~6화 내용

국내 최고 재벌그룹의 오너 리스크 팀장 윤현우가 사실상 오너 일가의 사건, 사고 해결사였다. 한마디로 충실한 순양 집안의 개인 셈이다. 하지만 현우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버티고 버틴다. 고졸 출신이라는 멸시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회사를 다니던 현우는 마침내 순양가의 장손에게 인정받아 해외에서 순양의 자산을 가져오라는 지시를 받고 오는 길에 괴한을 만나 현우는 죽임을 당한다. 죽임을 당하기 전 누구의 지시냐고 묻자 알고 보니 순양의 장손이라는 사실을 알게돼 현우는 말할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결국 순양의 많은 비밀을 알고, 순양의 비리금의 누명을 덮어씌우기 위해 장손이 게획한 것이다. 결국 현우는 총에 맞아 죽게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이다. 장면이 바뀌어 현우는 80년대로 돌아가 자동차안에서 차를 타고 가고있다. 하지만 부모님으로 보이는 두명은 순양그룹의 막내아들과 아내가 앉아있었고, 옆에는 형이 앉아있는것으로 보여진다. 현우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데, 자신이 둘째아들인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난듯 보였다. 모든 기억을 가지고 지금 현 상황을 파악하기 바쁜 현우는 얼떨결에 차에서 내려 순양그룹의 살아있는 전설 진양철 회장의 생전의 모습을 보게되었다. 진양철회장의 앞에서 진양철회장의 얼굴을 보며 깨달았다. 다시 태어났구나, 나에게 기회가 생겼다. 하며, 현우는 이제 자신을 받아들이고, 재벌가 총수에게 잘보이기위한 생존 전략을 세우게 된다. 진양철의 막내손자 도준이는 80년대부터 시대의 흐름의 기억을 다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되어 유리했다. 진양철 회장에게 이쁨을 받기에는 충분한 조건이었다. 막내손자는 회사의 승계 생각도 안하고, 일을 잘하지않으면 제아무리 자식일지라도 인정안해주는 진양철 회장이였지만, 똑부러지고, 앞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있는 도준을 점점 자신의 손자로 받아들이고, 도준이를 이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도준은 할아버지와 거래를 시작한다. 진씨집안에 없는 법조인을 만들어드릴테니 거래를 하자고 재안하며, 진양철 회장은 그거래를 받아들였다. 당당히 서울대 법대 수석으로 입학한 도준은 양철의 이쁨을 독차지하게되고, 그것에 시기질투를 느끼는 진씨집안의 자식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게된다. 도준은 전생의 기억을 이용하여 진양철회장이 증여한 분당의 땅 5만평은 재개발지역이 되어 240억이라는 큰돈을 벌게된다. 그돈으로 뉴욕에서 제대로된 기업에 투자할생각으로 달러로 환전해 외국계 투자회사 파워셰어즈 대표 오세현을 만나 함께 일하자고 제안을 하게된다. 오세현 대표도 선견지명이 뛰어난 도준의 말을 믿고 함께 일을 시작하는데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게 되었다. 첫번째의 인수회사가 한도제철을 인수하기위해 순양의 라이벌인 대영그룹까지 가담하면서 도준의 계략에 넘어간 진동기는 대영에 투자금을 주면서까지 장남인 진영기의 자리를 위협하는데 한편, 도준을 의심하던 진양철은 순양의 저승사자였던 서민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둘은 도준의 전생에서 만난적이 있으며, 그때와 다른 모습에 도준은 반가운 마음이 들게된다. 그리하여 결국 한도제철의 인수금은 끝없이 올라가 많은 돈을 땡겨 순양이 가지게 된다. 이제는 진짜 한국의 위기인 IMF 구제금융 시대가 찾아와 도준은 예상한대로 거액의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었으며, 파워셰어즈의 오세현대표와 함께 미라클베스트먼트의 회사를 차리게된다. 그리고 현우의 친아버지가 다니는 회사 아진 자동차를 인수해 아버지의 실직을 막아 어머니가 돌아가시지 않도록 계획을 했다. 과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준은 아진을 인수하여 고용승계를 유지하기위해 세현과 빅딜을 한다. 그렇게 세현과 도준은 진양철회장의 아진자동차 인수금을 주고서라도 지키려고 했던 엄마의 상을 피할수 없게되었다. 무슨영문에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 도준은 엄마의 식당을 뒤져서 엄마의 유품에서 단서를 발견하게된다. 평생에 돈욕심을 낸적없던 엄마가 전재산을 털어 산 주식이 순양생활과학이다. 하지만 순양생활과학은 알고보니 진양철회장의 빅딜정책에 기업을 청산하기위한 계략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개인투자자였던 엄마는 전재산을 날려 자살을 하게 된 것임을 알게 된 도준은 더더욱 복수의 열을 올려 순양을 무너트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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