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탈모 고민 해결
요즘 2030도 탈모에 고통받고 있다고 하죠. 이제는 더 이상 탈모는 4050만의 문제가 아닌 때가 됐어요.
실제로 발머스 한의원에서도 4050보다 2030이 더 많다고 해요. 사실 2030이 미적으로 신경을 더 쓰고 있어서 가장 방문이 많다고 하고, 사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환자가 급증한다고 해요. 그래서 같이 탈모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해봤습니다.
효과가 있는지 (가장 많이 궁금해하실 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효과 봤어요.
저는 탈모치료 안 해본 것 없이 다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다른 한의원도 가봤는데 (1곳) 발머스가 찐 효과를 봤고요. 다른 탈모한의원에서는 효과를 못 봤어요. 탈모를 진정으로 치료하고 싶다 하시면 발머스 한의원 추천합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되신 상태에서 가면 효과가 많이 떨어진데요.)
치료 전과 5개월 정도 치료하고 찍은 거예요. 치료 중에 염색을 했어요. 제가 머리가 블랙이 안 어울려서요. 최대한 같은 조명 아래서 찍었어요. 참고하세요.
가격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가격은 제가 느끼기에 비싸요.
탈모 유형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제기준 (정수리 탈모;빈모 여성) 할부 좀 하셔야 할 거 같아요. 한꺼번에 6개월치 한약과 침 치료, 두피청열고치료(4개월정도),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한약재라고 합니다.)가 코스예요. 하루에 한약(탕약, 환약, 탕약) 3번 먹을지 (탕약, 탕약) 2번 먹을지를 정해야 해요. (저는 빨리 효과 보고 싶어서 하루 3번 먹는 걸로 선택했어요.) 그 거에 따라 가격이 꽤 차이가 납니다. 한약을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고 저는 치료기간 1년으로 잡았아요. 탈모 진행 정도와 유형에 따라 기간과 돈은 달라지겠죠?
내가 사용해본 탈모치료방법 및 효과 (가격 및 솔직 후기)
비오틴, 먹는 영양제
보통 비오틴이 머리카락 구성성분 중에 필수성분이라 해서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저도 꾸준히 챙겨 먹고 있어요. 안 먹는 것보단 먹는 것이 한올이라도 머리가 날까 싶어서요. 그리고 머리 나게 하는 남성 탈모 약도 있다고 들었는데, 먹다가 끊으면 우수수 더 빠진 다고 해서 저는 여성이기도 하고 우수수 빠지는 게 무서워서 생각도 안 해봤어요.
탈모샴푸, 토닉, 두피 영양제등 -추천(가격 다양)
탈모샴푸는 일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샴푸는 안 사고 탈모에 좋다고 하는 건 다 써본 것 같아요. 머리를 나게 하는 샴푸는 없지만 한가닥이라도 지켜야 하잖아요. 그래서 탈모샴푸를 꾸준히 사용 중이라 딱히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발머스 한의원에서 산 샴푸로 쓰고 있고요. (처음에 외용제랑 같이 결제해서 쓰는 것이지 효과가 있어서 쓰는 것은 아니었어요.)
탈모치료의료기기 (레이저 치료기) -비추천 (100만 원대, 렌탈가능)
임상시험 결과 통과했다고 하는데 저는 효과가 한 개도 없어서 렌탈 하다가 거액의 위약금 내고 반납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비추천합니다.
미용실에서 탈모케어 -비추천 (100만 원대)
스케일링해주고 두피에 영양 넣어주고 두피 초음파 마사지기 해줘요.
미용실마다 두피케어가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받고, 모발 영양도 서비스로 해주더라고요. 하지만 그다지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어요. 나중엔 그냥 미용실에서 돈 벌라고 이것저것 추천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 탈모치료의 간절한 마음을 안거 같아요. 그래서 이젠 아무 케어도 안 해요. 돈이 아깝더라고요.
총평 (별 4.5개 ⭐️⭐️⭐️⭐️✨)
우선 광고 아니고요. 정말 탈모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제 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제가 발머스한의원을 찾은 이유는 20대 초중반 때부터 과도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머리숱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안 믿기시겠지만 중학교 시절까지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머리숱을 쳤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사진을 찍으면 정수리 쪽이 휑한 느낌을 받아서 탈모샴푸부터 시작해 탈모에 좋다는 것은 다 뿌려보고(토닉) 다 발라봤어요. (두피 영양제) 하지만 머리가 덜 뽑히는 느낌이 나지만 머리가 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거액을 들여 20대 초반에 모⭕️탈모한의원을 방문했어요. 160만 원 정도 들여서 두피에 침도 맞고, 한약도 먹고, 스케일링도 했는데 효과가 뚜렷하게 있지 않아 좀 실망했어요. 제가 들인 돈에 비해 효과가 없어서 실망하고 다신 안 가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7-8년쯤 지나서 다른 한의원은 괜찮을까 해서 후기가 꽤 많은 한의원을 찾다가 발머스가 좀 전문적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고심 끝에 찾아갔어요. 가격이 너무 비싸 망설여지더라고요? 근데 제가 20대 후반인데 머리가 휑하게 있으면 미적으로 굉장히 안 좋잖아요. 제 콤플렉스기도 하고요. 그래서 거액을 결제하고 다니다가 효과 없으면 다니지 말자 생각하고 6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한약을 먹으면서 (아:탕약 점:환약 저:탕약) 탈모치료를 하고 한 1-2개월쯤부터 머리를 묶으면 3번 묶어도 헐렁했던 고무줄이 (여자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2.5번 정도 인 느낌이 드는 거예요. 처음엔 저도 탈모치료받고 있으니까 기분 탓인가? 하고 그냥 넘겼어요. 근데 4-5개월쯤 저의 머리숱을 알던 친구가(제가 탈모치료받고 있는 걸 몰라요.) 저보고 머리숱이 왜 이렇게 많아졌냐면서 묻더라고요. 사실 저도 느꼈거든요. 머리숱이 많아진 것 같고, 굵어진 것 같았어요. 원래 엄청 얇았어요. 뒷머리는 상대적으로 좀 덜한데 정수리 쪽이랑 옆쪽이 너무 머리가 얇고 힘없는 모발 느낌이 나서 더 나이 들어 보이더라고요. 정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효과는 확실히 봐서 추천해요. 4.5개 별을 준이유는 가격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그래도 전 돈을 주고도 아깝지 않아요. 왜냐하면 제 콤플렉스랑 이미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탈모치료를 선택했어요.
여러분도 원하시는 선택 하셔서 무엇을 얻을지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모두가 머리숱이 많아지는 그날까지 응원할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