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약 계좌 (1억 만들기 적금)

현재 계속되는 금리인상으로 어떤 적금, 예금에 가입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셨죠?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큰 한계를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기존 청년희망적금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를 오는 6월에 도입한다고 하니 하나하나 파헤져볼까요?

청년 도약 계좌란?

최근 청년들 사이에 열풍이 불고 있는 청년희망적금의 책정한 예산이 너무 적어 가입 자격이 갖추고도 적금을 들지 못하는 지원자가 쏟아져, 윤 대통령은 앞으로 청년희망적금 예산을 확대해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새 정부 출범 이전이라도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조속히 지원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청년희망적금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를 도입해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입자들이 매월 70만 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가입자 소득에 따라 월 10~40만 원씩 보태서 10년 만기가 됐을 때 1억 원을 만들어주는 정책금융상품이다.

5년 만기로 하면 최대 약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정확한 세부 사항은 예산이 확정된 후 금융권의 협의를 거쳐서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태 나온 적금 중에는 가장 최고의 이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입조건

1)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들을 대상 (병역이행 기간은 최대 6년 제외)

2) 총 급여 7,500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3) 중위 소득 180% 이하

1인가구 : 약 374만 원
2인가구 : 약 622만 원
3인가구 : 약 798만 원
4인가구 : 약 972만 원
5인가구 : 약 1139만 원
6인가구 : 약 1301만 원

신청기간

2023년 6월쯤 발표될 예정이지만, 적금이 만기가 되는 시기의 막대한 예산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여야의 합의를 통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주의할 점

가입자들이 원하는 대로 투자운용 형태(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등)를 선택하고 수시로 바꿀 수 있다.
운용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할 때, 혹은 장기간 실직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직할 때, 재해 피해를 입었을 때는 중도 인출과 재가입이 허용된다. 정부재정으로 운영되는 다른 지원제도와 중복가입은 금지된다.

정부는 청년도약계좌에 모인 자금을 청년고용 창출효과가 큰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청년 개개인이 목돈 마련을 도우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조치이다.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능 여부

청년희망적금은 2년 만기가 종료되는 2024년 약정된 정려금을 지급하면서 사업을 종료할 계획으로 2023년도 예산안에서는 저축 장려금 지원 예산 3600억 원과 전산보수 비용 1억 6,800만 원이 편성되어 있다.
출처: 국회 정무위원회 검토 보고서

중복 가입은 아직 협의 중에 있으며, 정확하게 발표되려면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저도 청년의 입장으로서 '청년도약계좌'로 정부의 제도를 잘 활용하여서 10년에 1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제 블로그를 통해서 모두 부자 되세요.